역.사.일.반 2007/03/18 01:43
1. "문화"라는 표현이 등장한다. 문화(文化)가 culture의 개념으로 사용된 것은 20세기 들어서이다.
2. "국가"라는 표현이 등장한다. 국가(國家)가 nation의 개념으로 사용된 것은 20세기 들어서이다.
3. 그 외에도 인류(人類), 전세계(全世界), 세계만방(世界萬邦)이란 단어가 등장한다.
책이 저술되었다고 주장하는 중세시대에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용어들이다.
4. 도기론(道器論), 남녀평권론(男女平權論), 부권론(父權論) 등은 구한말에서나 등장한 용어다.
5. 기독교에서나 보이는 삼위일체론의 짝퉁 이론 삼신일체론이 등장한다. ㅋㅋㅋㅋ..
6. 환단고기의 성삼품설은 천주실의의 저자 마테오리치가 주장한 것을 정약용이 받아들인 것이다.
7. 자기나라를 일컬으면서 本朝, 我國이라 하지 않고 고려라고 칭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8. 환단고기에 등장하는 잠청배(潛淸輩)라는 용어는 갑신정변 이후에나 등장하는 말이다.
2. "국가"라는 표현이 등장한다. 국가(國家)가 nation의 개념으로 사용된 것은 20세기 들어서이다.
3. 그 외에도 인류(人類), 전세계(全世界), 세계만방(世界萬邦)이란 단어가 등장한다.
책이 저술되었다고 주장하는 중세시대에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용어들이다.
4. 도기론(道器論), 남녀평권론(男女平權論), 부권론(父權論) 등은 구한말에서나 등장한 용어다.
5. 기독교에서나 보이는 삼위일체론의 짝퉁 이론 삼신일체론이 등장한다. ㅋㅋㅋㅋ..
6. 환단고기의 성삼품설은 천주실의의 저자 마테오리치가 주장한 것을 정약용이 받아들인 것이다.
7. 자기나라를 일컬으면서 本朝, 我國이라 하지 않고 고려라고 칭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8. 환단고기에 등장하는 잠청배(潛淸輩)라는 용어는 갑신정변 이후에나 등장하는 말이다.
결론 : 환단고기는 20세기 작품이다.
<박광용 교수님의 "『규원사화』와『환단고기』의 성격에 관한 재검토"에서 발췌인용>
http://mausk.tistory.com/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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